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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래가치 기대되는 인기 브랜드 주거상품 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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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대형 건설사 분양상품 강세

대형 건설사(시공능력평가 10위권 이내)가 공급하는 브랜드 주거 상품이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단지 설계와 상품 측면에서 우수하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올해에도 인기 브랜드 주거 상품이 쏟아진다. 대우건설은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10블록 2로트 일원에 짓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7월 분양한다. 전용 64·67·82㎡ 총 288실이다.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형과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선호도가 높은 공간 등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상품을 선보인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한강시네폴리스, 걸포4지구 등 개발 호재 수혜도 기대해볼 만하다.

롯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5-8번지 일대에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내놓았다. 전용 35~84㎡ 총 1236가구로 전용 35~59㎡ 6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입면 특화와 가구 내 조망권을 향상시켰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장, 샤워실, 맘&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DL건설과 DL이앤씨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760-700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를 7월 분양한다.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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