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학생 전진 대회|농업 기계 경연 펼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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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청주=김현수 기자】제19차 한국 영농 학생 전진 대회가 30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시 청주농고에서 정원식 문교부장관과 각 시·도 교육감, 전국 농고 교장, 영농 학생 대표 6백여명 등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계 학생들에게 각종 경연 대회를 통해 농업 기초 기능을 연마하고 영농 의욕을 고취하기 의해 열린 이날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재학생들의 농업기계 경진 등 영농 과제 사례 발표, 농업 교사 현장 연구 발표 등의 일정으로 11월1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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