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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친환경 브랜드 ‘제주삼다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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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담은 제품이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담은 제품이다.

 생수 업종의 NBCI는 78점으로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가 81점으로 16년 연속 NBCI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시스와 백산수가 76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하는 제품이다. 건강한 자연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수원지 환경 보전과 수질 관리에 힘쓰며, 연구·개발과 생산 공정의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업계 최초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돼 품질에 대한 공신력까지 확보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2월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 친환경 경영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도 친환경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제주삼다수의 첫 번째 친환경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무라벨 제품)’은 브랜드 판매 비중의 30%에 달하며, 가정배송 앱에선 판매량이 80%가 넘는다.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삼다수 그린’만 전용으로 생산하는 신규 라인을 2024년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제품 로드맵에 따라 제주삼다수 바이오(Bio), 제주삼다수 RE:Born(화학적 재생 페트병) 등의 개발에 성공하며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줄이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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