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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파크골프장 2곳 개장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신규 파크골프장 2개소를 개장했다. 지난 26일 가창 파크골프장에서 먼저 개장식을 진행했고, 29일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에서도 개최된다.

파크골프는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나이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가창면과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 사업비 12억7300만원, 3억원을 각각 투입하여 지난해 8월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완료했다. 잔디 생육기간을 거쳐 가창파크골프장은 26일, 유가한정 파크골프장은 29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설 규모로는 가창 파크골프장은 9650㎡ 18홀이며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은 4559㎡ 9홀이다.

또한, 가창면 옥분리에 마을주민 및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주차장(76면)을 조성하고 있으며,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의 경우 4억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추가 조성한 가창 파크골프장과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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