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와 민간주도의 혁신기업 육성 초석 다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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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권기영)은 4월 22일(금),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에너지혁신기업의 협력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제4차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혁신기업 간 민간 협력의 구심점이 될 (사)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설립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현장에는 40여개의 협회 회원사가 참석하였다.

포럼은 협회 설립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에너지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에너지혁신기업 3개사의 혁신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창립총회에서는 협회의 설립 취지 소개 후 조직 구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분과별 소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회원사 간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부대행사인 투자설명회에서는 사전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에너지혁신기업 7개사*가 성장 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권기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현가능한 탄소중립과 디지털 혁신의 시대적 변화속에서 에너지혁신기업의 성장과 도약은 매우 중요하다”며, “새롭게 설립된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가 에너지생태계를 변화시키는 민간 차원의 혁신 주역이 되어 에너지혁신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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