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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까지 수출 16.9%·수입 25.5% 증가…무역적자 52억달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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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아래)와 감만부두(위)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시스

지난 14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아래)와 감만부두(위)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시스

4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7% 가까이 증가했지만, 에너지를 중심으로 수입액이 더 많이 늘면서 무역적자가 확대됐다.

무역수지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무역수지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62억85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대비 16.9%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과 같아 일평균 수출액도 16.9% 늘었다.

수입액은 414억8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5.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51억9900만달러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20억32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4월 1~20일 수출입 실적.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4월 1~20일 수출입 실적.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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