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의 보급 확대를 위해 계량기 인증 기준이 간소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19일 이런 내용의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충전기 수요자에 따라 사양 변경이 잦은 디스플레이·모뎀 등 부가 전자장치를 변경할 때 일부 시험만으로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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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의 보급 확대를 위해 계량기 인증 기준이 간소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19일 이런 내용의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충전기 수요자에 따라 사양 변경이 잦은 디스플레이·모뎀 등 부가 전자장치를 변경할 때 일부 시험만으로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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