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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단장에 정진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7일 오전 통의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에 이어 일본으로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오는 24일 일본으로 출국해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정책협의 대표단은 7명으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단장, 김석기 의원이 부단장을 맡는다.

배 대변인은 방일 목적에 대해 "윤 당선인 취임 이후 대북정책, 한일 관계 등 정책협의를 위해 파견된다"며 "대북 공조,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한 토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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