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2 국가산업대상] 배달앱 적극 활용, 전국 350개 가맹점 확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산업(외식서비스) 부문 ㈜반올림식품  

㈜반올림식품(대표 마지헌)이 ‘2022 국가산업대상’ 산업(외식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반올림식품이 전개하는 ‘반올림피자샵’은 2011년 대구 수성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약 350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배달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2020년엔 자체 주문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하고, 다양한 소셜 플랫폼과 협업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렸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피자의 원·부재료인 도우·피자소스·갈릭소스·고구마무스를 자체 공장에서 생산·공급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함께 높였다. 창업 이래 스테디셀러인 ‘고구마피자’ ‘치즈후라이피자’ ‘핫치킨쉬림프피자’ ‘통마늘불고기피자’를 필두로, 매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반올림피자샵’은 배달 중심의 가맹사업 모델로, 출점지 기준 요건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해 신규 창업이 용이한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경쟁업체와 비교해 창업 비용은 약 25% 수준이지만, 매출은 가맹점 연평균 약 5억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조리, 운영 매뉴얼을 만들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