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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학술제 남측 대표/수배 경희대생에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4일 경희대ㆍ한양대ㆍ외국어대 등 3개 대학으로 구성된 「통일학술제추진위」 남측대학생 대표 최희섭군(26ㆍ경희대 사학4)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군은 올해들어 네차례 교내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다 23일 오전11시쯤 통일학술제에 북한학생들을 초청하기 위해 관계서류를 통일원에 제출하고 나오다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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