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에서 강의 들어요" 대면·비대면 병행, 오락가락 캠퍼스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에서 새학기를 맞아 개강한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비대면 강의는 학교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대면 강의 때 확진되면
-
김민웅 경희대 제자도, 박원순 캠프 8인도 "2차가해 멈추라"
조국백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 A씨의 자필 편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 경희대 학생들이 이
-
운동권 술자리에 공수부대원…원혜영, 문 대통령과 43년 인연
━ 정치 Who & Why 원혜영(오른쪽) 의원이 선친 원경선 ‘풀무원 농장’ 원장(2013년 100세로 작고)과 충북 괴산 자택에서 함께한 사진. 선친은 한국에서 유기
-
입주 열흘 앞두고 기숙사 사용 보류…경희대생 900여명 ‘발동동’
동대문구청의 신축 기숙사에 대한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다시하라는 통보로 입주가 예정됐던 학생들의 입장이 난처해진 상황이다. [사진 경희대]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신축 기숙사 사용 허가가
-
[랭·본·대] 인성·시민교육 1위 경희대, 사회봉사·‘기부 천사’ 1위는?
배너를 클릭하면 ‘랭킹으로 본 대학’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인성이 실력’인 시대, 국내 대학은?지난해 12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 담당자 834명에게 물었습니다.
-
엉터리 영어메뉴판 바꾼 대학생들
경희대 학생들이 지난해 10월 엉터리 한식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온라인 한식사전을 만들어 외국인 학생들(가운데 두 명)에게 홍보하고 있다. [사진 경희대] “제육볶음이 ‘stir(
-
[노재현 칼럼]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차라리 “눈물의 씨앗”이라고, 저 먼 1960년대 나훈아의 히트곡 가사를 빌려 눙치는 게 나을 뻔했다. “사랑이 무어냐”는 질문을 받았다면 말이다. 그러나 국립
-
"실용 만능 안 돼 … 의대·공대도 인문학 35학점 따야 졸업"
우리 사회에 ‘인문학’은 여전히 낯설다. 지성과 학문의 전당이어야 할 대학에서조차 인문학은 홀대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인문학’이란 말이 유행처럼 회자되긴 했지만 인문학에 대
-
경희대 설립자 고 조영식 박사 1주기
고 조영식 박사는 미래 학생들에게 쓴 편지에서 “인류 문화 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간성을 기르는 교육을 강조한 고인은 진정한 휴머니스트였다
-
김호가 말했다, 2002년의 이운재는 지워라
김호 전 대전 시티즌 감독(왼쪽)과 이운재가 지난 26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 연수를 준비 중인 이운재는 김 전 감독에게
-
[공부의 신 프로젝트] “대학생 돼서 캠퍼스 꼭 다시 올래요”
지난 14일 경희대 서울 캠퍼스에서 열린 ‘공신 1일 대학생 되기’ 행사에서 고교생 50명이 디스플레이 이론에 대해 들은 뒤 3D TV를 시청하고 있다. [최명헌 기자] “공부를
-
예비군 236명 장기기증 이끌어낸 사단장님
“생명 살리기 운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합니다.” 육군 57사단 박대섭 사단장(左)이 장기기증에 동참한 광운대생 예비군 한종호씨(中), 신기훈 광운대 예비군 연대장과 함께 장기
-
[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박주배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21일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소장(사장급)에 취임했다. ◆행사 ▶오명 건국대 총장은 최근 황바추 베트남 하노이공과대 총장과 두 대학 간 학술교류
-
[캠퍼스NOW] 인기과목 수강 쟁탈전
연세대생 이모(24)씨는 지난주 수강신청 기간에 자동접속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인기과목의 수강권을 따기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원하는 과목이 수강
-
[책동네] '20세기 한국소설' 1차분 출간 外
***'20세기 한국소설' 1차분 출간 창비가 '20세기 한국소설' 1차분 22권을 출간했다. 192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작가 94명의 중단편 189편을 뽑아 실었다. 최원식.임
-
1전1패로 배구 동메달
1전 1패로 동메달 획득. 13일 충북 옥천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 남자일반부 준결승에서 서울 대표인 서울시체육회는 경남 대표 현대캐피탈에 0-3(9-25, 12-25, 15-2
-
단축마라톤 완주땐 학점에 '+α'
지난 주말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몸에 착 달라붙는 유니폼을 뽐내며 마라토너들이 달릴 채비를 하고 있다. 삼삼오오 떼를 지어 몸을 푸는 마라토너의 모습은 이제 한강 둔치에
-
단축마라톤 완주땐 학점에 '+α'
지난 주말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몸에 착 달라붙는 유니폼을 뽐내며 마라토너들이 달릴 채비를 하고 있다. 삼삼오오 떼를 지어 몸을 푸는 마라토너의 모습은 이제 한강 둔치에
-
[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2. 80년 봄 주역들 이젠 정치판 核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 신계륜 당선자 인사특보. 이해찬 민주당 의원. 한나라당 소장 개혁파인 심재철.김부겸 의원. 유시민 개혁국민정당 전 대표. 이들은 23년 전인 19
-
경희대생, 교내 백혈병 경비원 돕기
"저희 왔어요. 좀 어떠세요. " "또 어쩐 일이야. 공부하기도 바쁠텐데…. "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병실. 무료하기만 했던 백혈병 환자 백호현(48)씨와 그
-
[한약학과 학생대책위] 한약학과생 집단유급 위기
진로 보장을 요구하며 2학기 수업을 전면 거부해온 경희.우석.원광대 등 전국 3개대 한약학과 학생들의 집단 유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들의 유급이 확정될 경우 내년도 한약학과 신
-
한약학과생 집단유급 위기
진로 보장을 요구하며 2학기 수업을 전면 거부해온 경희.우석.원광대 등 전국 3개대 한약학과 학생들의 집단 유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들의 유급이 확정될 경우 내년도 한약학과 신
-
[사고] '중앙 마라톤' 자원봉사 밀물
오는 11월 4일 서울 잠실벌에서 열리는 제3회 중앙일보 서울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뒷바라지할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창덕여고생 3백명이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
[태권도] 경희대생 시위 합류, 판정 시비 확산
국가대표 선발을 둘러싼 태권도 판정 시비가 확산되고 있다. 국기원에서 열리고 있는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점거 농성을 벌여온 용인대 학생들에 이어 19일 경희대 태권도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