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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불법수색 항의 파출소기습 화염병/경희대생/경찰 공포탄 쏴 해산
경희대생 40여명은 4일 오후 2시20분쯤 정문앞에 있는 서울 청량리 경찰서 회기파출소에 몰려가 경찰측의 불법 학원수색에 항의,화염병 30여개를 던지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당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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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정책위」서 조종”/안기부 수사발표
국가안전기획부는 26일 전대협이 지하혁명조직으로 구성된 「정책위원회」의 배후조종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내고 정책위 위원장 송규봉군(24·90년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비롯,정책위·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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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의장 김종식군 검거/안기부/상도동 은신처급습…함께있던 7명도
◎대학생 2명 파견경위등 조사 전대협 대표 2명의 베를린파견을 추진하고 각종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전대협의장 김종식군(24·한양대 총학생회장)이 8일 안기부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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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학술제 남측 대표/수배 경희대생에 영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4일 경희대ㆍ한양대ㆍ외국어대 등 3개 대학으로 구성된 「통일학술제추진위」 남측대학생 대표 최희섭군(26ㆍ경희대 사학4)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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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반대시위 6명 구속 5명은 영장
경찰은 27일 아시안게임 반대 시위를 별인 오광혁군(21·고대국문4) 등 고대생 6명을 집시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송지영군(20·경희대무역3) 등 경희대생 3명과 덕성여대 자민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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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2백여명 시위 경찰이 육탄으로 막아
경희대생 2백여명은 25일하오1시30분쯤 「아시안게임저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교내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투석전을 벌여 박장덕군 (21·경제3)등학생 13명과 경찰20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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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0개대 시위
11일 전국의 10개 대학 (서울3개대·지방7개대)에서 3천여명의 학생들이 학원탄압중지를 요구하며 교내시위를 벌였다. ▲외대생 1백여명은 11일하오5시부터 본교도서관 4층 로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