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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차세대 'OLED.EX'로 TV 시장 OLED 대세화 견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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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모델이 차세대 TV 패널 OLED.EX를 소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모든 OLED TV 패널에 OLED.EX를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모델이 차세대 TV 패널 OLED.EX를 소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모든 OLED TV 패널에 OLED.EX를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TV 패널 ‘OLED.EX’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OLED 대세화’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OLED.EX는 OLED 화질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OLED 소자는 더욱 강해지고 화면 밝기(휘도)는 30% 높아졌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모든 OLED TV 패널에 OLED.EX를 적용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에 유리 원판 투입 기준 월 8만장 규모의 대형 OLED 생산 라인을 구축한 데 이어 중국 광저우에 월 9만장 규모의 생산 라인을 확보하며 OLED TV 패널 연간 1000만대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OLED TV 패널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42·48·55·65·77·83·88·97인치 등 총 8개 풀라인업을 갖췄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투명도 40%의 55인치 투명 OLED를 상용화해 쇼핑몰·박물관·지하철 등에 적용하고 있다.

P-OLED의 사업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2020년 차량용 P-OLED를 양산하며 차량용 OLED 시장을 선점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LCD 사업은 IT·차량용·상업용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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