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힘내라! 대한민국] 정기적으로 프리미엄 작품 판매전 진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본점의 ‘그라운드 시소 명동’에서 진행되고 있 는 ‘반 고흐 미디어 아트 전시’.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본점의 ‘그라운드 시소 명동’에서 진행되고 있 는 ‘반 고흐 미디어 아트 전시’.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아트 비즈니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공략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6월 본점에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 시소 명동’을 오픈했다. 전시 제작사 미디어앤아트가 기획한 극장형 미디어아트 전용 상영관이다. 첫 번째 전시 ‘블루룸’에 이어  ‘반 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도 예술 요소로 채웠다. 동탄점은 100여 점의 작품을 매장에 비치했다. 3D 스크린으로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라스팅 임프레션즈’ 미디어아트 전시도 하고 있다. 타임빌라스에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구정아 작가와 함께 ‘스케이트 보울 파크’를 설치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6월 말 진행한 제1회 ‘ART LOTTE(아트 롯데)’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프리미엄 작품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갤러리관도 오픈했다.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서는 ‘미술과 여성, 그 빛나는 이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점·잠실점·동탄점·인천터미널점·광주점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또 본점 에비뉴엘관은 유명 작품을 큐레이션해 쇼핑에 영감을 주고 있으며, 잠실점과 동탄점 등 6개 점포의 롯데갤러리에서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