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각료회의 준비/고위실무회의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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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91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아태각료회의(APEC)를 준비하기 위한 1차 고위실무회의가 한국을 비롯,미ㆍ일ㆍ캐나다ㆍ호주 등 12개 회원국 정부의 고위관리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23일 호텔신라에서 열린다.
내년 총회의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이시영 본부대사가 의장을 맡게 될 이번 고위실무회의에서는 중국ㆍ대만ㆍ홍콩의 APEC 가입문제를 비롯,▲서울회의의 중심의제 선정 ▲교통ㆍ관광ㆍ수산 등을 협력사업에 추가하는 문제 등이 주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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