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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김관진 대장 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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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10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합참의장과 육.해군 참모총장, 야전군사령관 등 대장급 인선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의장은 김관진(육사 28기) 3군사령관, 육군 참모총장은 박흥렬(육사 28기) 육군 참모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참모총장에는 송영무(해사 27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병관(육사 28기) 1군사령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차장은 박인용 해군 작전사령관과 권영준 해군 참모차장이 거명되고 있다. 3군야전군사령관에는 김태영 합참 작전본부장, 1군사령관에는 백군기 육본 인사사령관, 2군사령관에는 박영하 교육사령관이 거론된다.

군단장급(중장) 인사는 김장수 후보자가 국방부 장관에 취임한 뒤 각 군 총장과 협의해 단행할 전망이다.

김성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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