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실종자 1명 발견…지하1층 콘크리트 더미서 찾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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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실종자 6명 중 1명이 발견됐다. 13일 오전 11시 14분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구조대는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이 201동 건물 지하 1층 계단 난간 콘크리트 잔해를 걷어내다 발견했으며,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인명구조견 10마리와 수색팀 52명을 투입해 수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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