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23일 공기청정 기능에 온풍·송풍 기능을 결합한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사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 상단에 2개의 타워를 적용했다. LG전자가 19㎡의 공간에서 자체 시험한 결과, 20도의 실내 온도를 9분 만에 약 5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도 간격으로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