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원하는 보험료와 보장 궁금하면‘보험 피팅’ 서비스 받아 보세요

삼성화재 다이렉트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새롭게 선보인 보험 피팅 서비스의 배너. [사진 삼성화재 다이렉트]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새로운 브랜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론칭에 맞춰 ‘보험 피팅’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고객에게 착 맞는 장기보험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내 보험 진단받고 추천’ ‘원하는 보험료로 추천’ 두 가지로 제공된다.

원하는 보험료에 맞춰 보장을 추천하는 희망 보험료 서비스는 도입 초기부터 호평이 이어진다. 고객이 원하는 보장과 보험료를 입력하면 해당 보험료 수준에 맞춰 보험가입 금액을 세팅해 최적의 보장을 추천한다. 많은 고객이 보험설계사에게 보장 설계를 부탁할 때 월 보험료 수준을 미리 요청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상품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스마트맞춤보장보험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평소 저렴한 보험료와 합리적인 보장 때문에 다이렉트 보험에 꾸준히 가입했다”며 “과거에는 보장을 선택한 후 보험료 계산을 해보고 비싸다는 생각이 들면 이것저것 보장을 줄이기 바빴는데, 희망 보험료 보험 피팅 서비스는 처음부터 원하는 보험료에 맞춰 보장을 제시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보험을 진단받고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스마트 보장분석’도 보험 피팅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 2018년 7월 도입 이후 누적 이용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트 보장분석 서비스는 2006년 이후 고객이 가입한 모든 보험상품의 보장 현황을 ▶의료비 ▶입원비 ▶ 수술비 ▶암 ▶뇌·심장 ▶사망 ▶장해·장애 ▶상해 ▶운전자 ▶주택·생활 등 10개 분야로 나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래프로 제공한다.

또한 동일한 성별 및 연령대 고객들과의 보장 비교를 제공해 고객 스스로 보험가입 수준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고객은 이를 활용해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다이렉트 전용 맞춤형 통합상품인 스마트맞춤보장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다.

지난 4월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진행했다. 기존에는 비슷한 또래의 평균 보장 대비 부족한 점을 안내했는데, 이젠 또래와의 보장비교뿐만 아니라 직전 3년간의 당사 보상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필요한 보장과 금액을 더 정교하게 추천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보험 피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동일한 성별·연령대의 고객이 많이 찾는 보험을 안내해주는 ‘인공지능(AI) 맞춤추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30대 여성 고객이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에 로그인하면 초기 화면에 ‘30대 여자가 많이 찾는 보험’으로 1순위 치아보험, 2순위 건강보험, 3순위 암보험을 소개하는 식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