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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현지에서 확인한 코로나 시대 유럽 4개국 여행법

중앙일보

입력

10월 말,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파리 에펠탑 앞에 모인 관광객이 들 뜬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외국인 무격리 입국을 시행한 프랑스에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이 모여들고 있다. 프랑스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는다. 최승표 기자

10월 말,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파리 에펠탑 앞에 모인 관광객이 들 뜬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외국인 무격리 입국을 시행한 프랑스에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이 모여들고 있다. 프랑스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는다. 최승표 기자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되자 해외여행 봇물이 터졌다. 2년 가까이 갇혀 지냈던 사람들이 앞다둬 해외로 나가고 있다. 유럽이 특히 강세다. 유럽은 진즉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었다. 눈치만 보던 국내 여행사도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발표되자 속속 유럽 패키지상품 상품을 내놓고 있다.

10∼11월 중앙일보 레저팀 기자 세 명도 유럽 4개국(프랑스·영국·스위스·터키)을 취재하고 왔다. 상대적으로 간소한 입국 절차, 실외 노 마스크 등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를 사는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기자들이 출장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직접 겪은 내용을 바탕으로 유럽 여행 준비 요령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같은 유럽 국가여도 나라마다 요구하는 서류도 다르고 현지 분위기도 다르다. 최근 유럽도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져 수시로 정책이 바뀌고 있다. 직항, 경유편 항공에 따라 입국 필수 서류가 다른 경우도 있다. 출발 직전까지 관련 내용을 외교부나 현지 정부 사이트에서 꼼꼼히 확인하는 게 안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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