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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중앙일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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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0:00 ~ 2024.04.27 14:5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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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서는 미더덕을 찌개에 넣고 끓이지 않는다. 날것을 그냥 먹는다. 멍게보다 더 쫄깃쫄깃한 식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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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2024.04.16 15:04

미더덕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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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2024.04.16 15:04

총 1,045개

  • 닭회·갈낙탕·한정식…‘강해영’ 선 누구나 자동 먹방

    닭회·갈낙탕·한정식…‘강해영’ 선 누구나 자동 먹방

    전남 강진·해남·영암 세 고장의 첫 글자를 따 관광 브랜드 ‘강해영’을 만들었다. 해남식 닭회, 4월 지나기 전 먹어야 해남은 농산물이 풍성한 고장이다. 강진 한정식, 찰밥과 남도식 반찬 30가지 남도 여러 고장에서 한정식의 전통이 내려온다지만, 강진만큼 명맥이 유지되는 고장도 없다.

    2024.04.26 00:11

  • '강해영'을 아시나요? 현대판 대장금 행복밥상 여기 있었네

    '강해영'을 아시나요? 현대판 대장금 행복밥상 여기 있었네

    ‘강해영’을 아시나요? 언뜻 사람 이름처럼 보이지만, 강해영은 남도의 세 고장이 연합한 지역 협력사업의 이름입니다. 해남의 토종닭 요리, 영암의 낙지 요리, 강진 한정식을 소개합니다. ■ 강해영 막걸리 「 강해영을 구성하는 남도의 세 고장은 저마다 향토 막걸리로 유명하다.

    2024.04.25 05:00

  • 독도서 잡은 거 아닌데요? 울릉도 독도새우 진품 논란

    독도서 잡은 거 아닌데요? 울릉도 독도새우 진품 논란 유료 전용

    동해 연안에서 잡힌 일명 ‘갓바리 새우’를 육지에서 들여와 ‘독도새우’라고 파는 가게가 울릉도에 생기면서, 요즘 울릉도는 독도새우 진품 논란으로 시끄럽다. 오징어내장탕·홍합밥‧따개비칼국수 같은 전통의 울릉도 별미가 아직도 울릉도 사람의 주식(主食)일 것이란 생각이다. ■ 여행정보 : 울릉도 여행법 「 울릉도 여행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2024.04.23 15:06

  • 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유료 전용

    도다리쑥국은 문치가자미 금어기만 피하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음식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통영 ‘팔도식당’의 탁성호 사장은 "도다리쑥국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 요즘은 6월에도 도다리쑥국을 팔지만 3, 4월 여린 섬 쑥으로 끓인 국에 비하면 맛과 향이 훨씬 못 미친다"고 말했다. 고현마을에서는 미더덕 회를 초장에 버무린 미더덕 무침, 미더덕 속살만 모아 뜨거운 밥에 올린 미더덕 비빔밥, 미더덕 살을 숙성해 만든 미더덕 젓갈도 맛볼 수 있다.

    2024.04.16 15:04

  • 그 마을선 남자가 사라졌다…제주 함덕 해변 몰랐던 비극

    그 마을선 남자가 사라졌다…제주 함덕 해변 몰랐던 비극 유료 전용

    ■ 제주 4·3 사건 「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 2000년 제정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제주 4·3 특별법)’이 내린 ‘제주 4·3 사건’의 정의다. 소개령 이전의 4·3이 군경이 중심인 토벌대와 좌익 세력인 무장대의 무력충돌이었다면, 소개령 이후의 4·3은 토벌대가 제주 도민을 일방적으로 죽인 참사에 가깝다. 제주 4·3에 관한 정부의 유일한 공식기록인 ‘제주 4·3 진상조사 보고서(2003)’는 1948년 당시 제주 인구의 9분의 1 수준인 2만5000∼3만명이 제주 4·3으로 희생됐다고 추정한다.

    2024.04.02 15:18

  • 강진 오랑께, 가족여행비 절반은 돌려줘부러

    강진 오랑께, 가족여행비 절반은 돌려줘부러

    2인 이상 가족이 최대 20만원어치 지역 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그러려면 먼저 40만원을 써야 합니다. 혜택이 너무 적은 건 아닐까요 ? 1인 최대 20만원도 아니고 2인 이상 가족에 20만원입니다. 모바일 지역 상품권을 쓰려면 강진을 다시 방문해야 하나요 ? "강진을 다시 방문해주시면 좋지요.

    2024.03.22 00:11

  • "가족 오면 여행비 절반 준다" 70억 쏟는 강진군 초유의 실험

    "가족 오면 여행비 절반 준다" 70억 쏟는 강진군 초유의 실험

    올해 강진은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반값 가족여행 강진(반값 강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관광이 중요하다지만, 강진은 농업·어업 같은 1차 산업이 중심 아닌가요?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주민 반발이 예상됩니다. 3차 산업을 활성화해 1차 산업까지 육성하려는 게 반값 강진의 목표입니다.

    2024.03.21 05:00

  • 신진서 "커제? 자신 있었다…부담감? 1인자라면 이겨내야" [손민호의 직격인터뷰]

    신진서 "커제? 자신 있었다…부담감? 1인자라면 이겨내야" [손민호의 직격인터뷰]

    지난달 23일 한국 바둑 최강자 신진서(24)가 끝내기 6연승으로 제25회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알파고 이후 잠잠했던 한국 바둑계가 다시 술렁였고, 신진서 한 명에게 소위 ‘올킬’ 당한 중국은 시방 후유증을 앓고 있다. 초반에서 기울어지니까 딩하오도 당황했던 것 같다(바둑에도 국가대표팀이 있다. 그러나 올해 바둑 국가대표팀은 축소됐다. 코치가 3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문체부가 한국기원 예산을 10% 깎았기 때문이다.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달 26일 금의환향한 신진서를 불러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진서는 장관에게 바둑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24.03.06 00:32

  • 대게 제철이 12월? 엉터리다…당신이 모른 4가지 '별미 비밀' [국내여행 일타강사]

    대게 제철이 12월? 엉터리다…당신이 모른 4가지 '별미 비밀' [국내여행 일타강사]

    「 국내여행 일타강사 - 여행기자가 귀띔하는 팔도 별미의 비밀 」 추억의 팔 할은 음식이다. 이 문장에서 ‘추억’ 대신에 ‘여행’을 넣으면 ‘여행의 팔 할은 음식이다’는 문장이 완성된다. 중앙일보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The Joongang Plus에서 20년 묵은 여행기자의 여행 노하우를 소개하는 가 팔도 별미의 비밀 네 가지를 귀띔한다.

    2024.03.04 21:00

  • 25곳 모은 ‘BTS 투어 지도’…대구 원숭이가 욕먹는 사연

    25곳 모은 ‘BTS 투어 지도’…대구 원숭이가 욕먹는 사연 유료 전용

    2017년부터 6년간 BTS가 서울 관광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거니와, BTS 멤버가 연습생 시절부터 다녔던 길을 전 세계 아미가 순례길인 양 되밟고 있어서입니다. 서울숲의 방탄 벤치에는 BTS 멤버의 이름과 노래 가사가 적혀 있고, 한강시민공원의 방탄 숲에서는 BTS 멤버의 이름이 달린 나무가 자란다. ‘자 부산의 바다여 / Say la la la la la / 푸른 하늘 아래 this sky line / Say la la la la la / 아재들은 손을 들어 / 아지매도 손 흔들어’.

    2024.02.27 14:58

  • ‘바둑의 신’ 신진서

    ‘바둑의 신’ 신진서

    한국 최강자 신진서(24) 9단이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중국 1위인 구쯔하오 9단을 맞아 흑 249수 만에 불계승했다. 한국의 16번째 농심배 우승으로 대회는 마무리됐지만, 25회 농심배는 한국 바둑을 넘어 세계 바둑 역사에 길이 남게 됐다. 농심배에서 7연승 기록은 이번 대회 셰얼하오를 비롯해 모두 4번 있었으나 모두 대회 초중반 이뤄졌다.

    2024.02.24 01:18

  • 신진서 '끝내기 6연승' 세계 바둑 새역사...한국 농심배 4연승

    신진서 '끝내기 6연승' 세계 바둑 새역사...한국 농심배 4연승

    한국 최강자 신진서 9단이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중국 구쯔하오 9단을 맞아 흑 249수 만에 불계승했다. 한국의 16번째 농심배 우승으로 대회는 마무리됐지만, 25회 농심배는 한국 바둑을 넘어 세계 바둑 역사에 길이 남게 됐다.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초반 탈락해 신진서만 남았던 절체절명의 상황, 한국 바둑 최후의 보루는 중국과 일본의 최강자 6명을 차례로 다 쓰러뜨렸다.

    2024.02.23 18:23

  • 농심배 15연승…신진서, 신화 쓰다

    농심배 15연승…신진서, 신화 쓰다

    신진서 9단이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3국에서 중국 딩하오 9단을 상대로 18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이로써 제25회 농심배의 주인은 23일 열리는 신진서 9단 대 중국 구쯔하오 9단과의 단판 승부로 가려지게 됐다. 신진서가 23일 최종국마저 승리해 한국에 농심배를 가져오면 2005년 이창호가 상하이에서 이뤄냈던 끝내기 5연승을 넘어선 끝내기 6연승의 새 신화도 동시에 쓰게 된다.

    2024.02.23 00:11

  • 마지막 한 명만 남았다…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파죽의 5연승

    마지막 한 명만 남았다…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파죽의 5연승

    신진서 9단이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3국에서 중국 딩하오 9단을 상대로 18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이로써 제25회 농심배의 주인은 23일 열리는 신진서 9단 대 중국 구쯔하오 9단과의 단판 승부로 가려지게 됐다. 신진서가 23일 최종국마저 승리해 한국에 농심배를 가져오면 2005년 이창호가 상하이에서 이뤄냈던 끝내기 5연승을 넘어선 끝내기 6연승의 새 신화도 동시에 쓰게 된다.

    2024.02.22 18:13

  • ‘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2023년 11월 4일 탐나라 공화국에서 이배용 위원장,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등이 참석한 ‘제주한지다시날’ 행사가 열렸다. 2023년 탐나라 공화국이 제주도 교육청의 업사이클 위탁 교육사업을 진행하면서 펴낸 자료에 따르면, 탐나라 공화국에서는 100개가 넘는 재활용 사례가 있고, 10개가 넘는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 탐나라 공화국 「 제주 탐나라 공화국은 제주시 한림읍 중산간에 있다.

    2024.02.20 15:08

  • 이번엔 1대 5다...신진서, 19년 전 이창호 '상하이 대첩' 재현?

    이번엔 1대 5다...신진서, 19년 전 이창호 '상하이 대첩' 재현?

    최종 라운드를 앞둔 상황, 한국은 신진서 9단만 남았고 일본은 1명(이야마 유타 9단), 중국은 4명(딩하오·구쯔하오·커제·자오천위 9단)이나 남았다. 신진서가 물리쳐야 하는 중국 선수는 구쯔하오(1위, 2023 란커배 우승), 커제(2위, 메이저 세계대회 총 8회 우승), 딩하오(중국 3위, 2023 삼성화재배 우승), 자오천위(6위)로 당대 중국 바둑의 최강 라인업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2004년 11월 이창호는 부산에서 열린 농심배 2라운드 최종전에서 승리한 뒤, 2005년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중국과 일본 선수 4명을 모두 꺾고 기적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2024.02.19 05:00

  • 삼성·LG·효성 창업주 나왔다…'재벌 셋' 예언한 명당 어디

    삼성·LG·효성 창업주 나왔다…'재벌 셋' 예언한 명당 어디

    강명희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모래가 많이 쌓여 바위 밑을 확인할 수 없지만, 바위 밑 구멍에 이무기가 산다는 이야기가 전해 왔다"고 말했다. 네이버 지도상 삼성 이병철 생가는 솥바위로부터 7.9㎞, 효성 조홍제 생가는 8.2㎞, LG 구인회 생가는 9.2㎞ 떨어져 있다. "곡식을 쌓아 놓은 것 같은 주변 산의 기(氣)가 산자락의 끝에 위치한 생가터에 혈(穴)이 되어 맺혀 있어 그 지세가 융성할 뿐만 아니라, 멀리 흐르는 남강의 물이 빨리 흘러가지 않고 생가를 돌아보며 천천히 흐르는 역수(逆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재물이 쌓일 수밖에 없는 명당 중 명당".

    2024.02.16 05:00

  • 88은 호텔 나이트를 남겼고, 평창올림픽은 이 길 남겼다

    88은 호텔 나이트를 남겼고, 평창올림픽은 이 길 남겼다 유료 전용

    올림픽 아리바우길 코스를 개척한 ㈔강릉바우길의 이기호 사무국장은 "제주올레가 걷기여행 초보자를 위한 길이면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중급자를 위한 길"이라고 소개합니다. ■ 「 길이 : 20.5㎞ 난이도 : 중 시간 : 7시간 나전역 → 2㎞→ 꽃벼루재 옛길 입구 → 7.1㎞→ 마산재 전망대 → 2㎞→ 아우라지역 → 6㎞→ 가물재 → 3.4㎞→ 구절리역 」 2코스는 올림픽 아리바우길 9개 코스 중에서 가장 길다. ■ 「 길이 : 11.7㎞ 난이도 : 중 시간 : 5시간 보현사 버스종점 → 1.5㎞→ 보현사 입구 → 2.9㎞→ 어명정 → 1.1㎞→ 술잔바위 → 6.2㎞→ 명주군왕릉 」 올림픽 아리바우길 강릉 구간은 기존의 강릉바우길과 길을 공유한다.

    2024.02.13 15:10

  • GS 허씨 문중이 세운 초등교…동창생이 삼성·LG 창업했다

    GS 허씨 문중이 세운 초등교…동창생이 삼성·LG 창업했다 유료 전용

    솥바위에서 9.2㎞ 떨어진 진주 승산마을은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고향이고, 8.2㎞ 거리의 함안 신창마을은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의 향리(鄕里)입니다. 1945년 LG 그룹 창업주 연암 구인회(1907∼69)가 부산에서 무역업을 하던 시절, 연암의 사돈어른 효주 허만정(1897∼1952·LG 그룹 공동 창업주)이 연암을 찾아와 셋째 아들 허준구(1923∼2002·GS 그룹 창업주)의 경영 수업을 부탁한다. 구인회 럭키금성 창업주를 비롯해 구철회 LIG 그룹 창업주,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 구태회 LS 그룹 창업주, 허준구 GS 그룹 창업주 등 구씨와 허씨 문중의 기업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2024.02.06 16:23

  • 구룡포·검룡소·용머리해안…청룡의 기운 흠뻑 받아볼까

    구룡포·검룡소·용머리해안…청룡의 기운 흠뻑 받아볼까

    계룡산에 닭이 알을 품은 듯한 ‘금계포란(金鷄抱卵)’의 지형과 용이 하늘로 오르는 ‘비룡승천(飛龍昇天)’의 산세가 어우러져 있다고 한다.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이 원래 한 몸뚱어리였는데, 산방산에 똬리를 튼 용이 바다로 내민 고개가 용머리해안이 됐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구룡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구룡포공원 언덕에 용 아홉 마리가 서로 엉겨 붙어 하늘로 오르는 모습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2024.02.02 00:11

  • 스님 떠나자 기이한 일…매화 100송이 피던 금둔사 무슨일이

    스님 떠나자 기이한 일…매화 100송이 피던 금둔사 무슨일이

    태고종 종정 지허 스님과 연을 맺은 건. 40여 년 전 폐허 같았던 금둔사를 일으키고 매실나무 씨앗을 구해 와 이윽고 꽃을 피우게 한 주인공이 지허 스님이다. 동짓달에도 100송이 넘게 꽃을 피웠던 금둔사 매화가, 제주도 매화가 86년 만에 가장 이른 개화 소식을 전한 이 겨울에는 피지 않았다.

    2024.02.02 00:01

  • 물이 생겼다 없어졌다, 신비한 한강발원지…'용' 품은 명소 8곳

    물이 생겼다 없어졌다, 신비한 한강발원지…'용' 품은 명소 8곳

    계룡산국립공원 최대석 자연환경해설사는 "조선 시대 예언서인 『정감록』의 영향과 남다른 기운 때문에 계룡산 일대에서 신흥종교가 융성했다"며 "최대 130개가 넘었다"고 말했다. 하나는 제주도 북쪽 해안 제주항에서 가까운 용두암이고, 다른 하나는 제주도 남쪽 해안 산방산(395m) 아래 용머리해안이다. 전설에 따라 이 천혜의 해안이 용머리해안으로 불기게 됐으나,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은 생성 연대는 물론이고 지질학적 특성도 전혀 다르다.

    2024.02.01 05:00

  • 안 풀리던 이병철 기운 줬다? 3대 재벌가 낳은 ‘솥바위’

    안 풀리던 이병철 기운 줬다? 3대 재벌가 낳은 ‘솥바위’ 유료 전용

    솥바위 반경 20리 언저리에서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이 태어났습니다. 첫 회는 전설의 진원지 의령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가 있는 장내마을을 다루고, 2회는 LG가와 GS가의 인연이 비롯된 진주 승산마을과 함안 신창마을의 조홍제 생가를 소개합니다. 호암 생가는 명패가 바랬고 연암 생가는 문고리가 바랜 건, 호암 생가는 문을 열었고 연암 생가는 문을 닫아놓고 있어서다.

    2024.01.30 16:20

  • 홍매 백송이 피우던 금둔사…큰스님 입적 뒤 기이한 일

    홍매 백송이 피우던 금둔사…큰스님 입적 뒤 기이한 일 유료 전용

    금둔사 매화와의 인연은 지허 스님과의 인연이었다. 지허 스님과의 인연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으며 "매화 피면 연락 주십사" 정중히 부탁했고, 생면부지의 스님이 흔쾌히 "그러겠다"고 답했다. 지허 스님이 가시기 전 모습을 승국 스님으로부터 들었다.

    2024.01.23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