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제3회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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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 2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난해 열린 제 2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제3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오후 2시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을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세미나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세미나는 '위드코로나 시대 장애인스포츠과학의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과 분야별 선진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전문가 토론을 통해 장애인스포츠과학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제1부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 해외 장애인스포츠과학 지원체계’를 다루고, 이어 2부에서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미래비전’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스포츠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세미나 개최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장애인스포츠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aMx9JJZMdHOCjbj34e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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