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울린 OOO의 '팔자' 트윗, 진짜 속셈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일론머스크 트위터. [트위터 캡처]

11월 둘째 주 (11월6일~13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폴란드-벨라루스 '난민 밀어내기' 갈등, COP26에 깜짝 등장한 오바마 전 대통령, 40년 만에 새 역사 결의 채택한 중국공산당이 주목할 만한 국제 이슈로 꼽혔습니다. 한 주간의 국제 뉴스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중앙일보 Quiz

도전! 국제뉴스 퀴즈왕

11월 둘째 주, 국제뉴스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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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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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 지난 9일 SNS로 결혼 소식을 전한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 1 : 아웅산 수치N
• 2 : 마리아 레사N
• 3 : 그레타 툰베리N
• 4 : 말랄라 유사프자이Y

정답 : 4번 말랄라 유사프자이( 유사프자이(24), 영국 버밍엄 자택서 결혼. 10대 때부터 파키스탄 탈레반에 맞서 여성 교육권 주장하다 총격당해. 치료 후에도 여성인권 운동이어가. 2014년 17세 때 노벨평화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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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 폴란드 국경에서 ‘난민 밀어내기’ 싸움 벌이고 있는 동유럽 국가는?

• 1 : 헝가리N
• 2 : 불가리아N
• 3 : 벨라루스Y
• 4 : 루마니아N

정답 : 3번 벨라루스( ‘유럽의 북한’ 벨라루스는 난민 수천 명을 폴란드·리투아니아·라트비아 등 국경 맞댄 국가로 밀어내려해. 폴란드가 병력 배치 등으로 맞서며 나토(NATO) 동부 전선에 긴장감 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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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가 “주식 팔까”라는 트윗을 올린 배경으로 지목한 것은?

• 1 : 마일리지세N
• 2 : 억만장자세Y
• 3 : 인프라세N
• 4 : 반도체세N

정답 : 2번 억만장자세( 미 민주당이 추진 중인 ‘억만장자세’는 주식 등 미실현 이익에 최소 20% 세율 적용. 머스크, “가진 게 주식뿐”이라며 세금 내기 위해 주식을 현금화할지 설문조사 진행. 테슬라 주가는 급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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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 4명의 싱글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미국 드라마로, 17년 만에 속편 방영을 앞둔 작품은?

• 1 : 프렌즈N
• 2 : 가십걸N
• 3 : 섹스앤더시티Y
• 4 : 위기의주부들N

정답 : 3번 섹스앤더시티( 1998년 시작해 여섯 개의 시즌과 "청혼은 반지 아닌 구두" 명대사 남긴 전설의 ‘미드’. 다음 달 시즌 속편 나와. 50대가 된 주인공들은 흰머리와 주름 뽐내는 ‘센 언니’로 돌아올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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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 지난 8일부터 시행된 미국의 입국제한조치 완화 내용 중 틀린 것은?

• 1 : 입국제한조치 해제는 18개월 만N
• 2 : 대상 국가는 영국·중국 등 33개국N
• 3 : 코로나음성 및 백신접종 증서 제출해야N
• 4 : 백신은 화이자·모더나·얀센만 인정 Y

정답 : 4번 백신은 화이자·모더나·얀센만 인정 ( WHO가 승인한 아스트라제네카·시노팜·시노백도 인정. 18세 이상 외국인이면 백신접종증서 제출 필수. 단 18세 미만 또는 의료 문제로 접종 힘든 사람, 인도주의 사유는 예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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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 COP26 연설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 말이 아닌 것은?

• 1 : “COP26, 그린워싱 몰두한 실패작”Y
• 2 : “시진핑·푸틴, COP26 불참 낙담”N
• 3 : “젊은이들, 투표로 바꿔라”N
• 4 : “기후위기 해결은 마라톤”N

정답 : 1번 “COP26, 그린워싱 몰두한 실패작”( 스웨덴의 기후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발언. 툰베리는 “COP26 서약에 언제·얼마나·누가·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적 내용이 없다”며 친환경기업으로 위장하는 ‘그린워싱’이라고 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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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 중국공산당(중공)의 ‘6중전회’ 결과를 정리한 ‘공보’ 관련 설명 중 틀린 것은?

• 1 : 40년 만에 ‘역사 결의’ 심의 통과N
• 2 : 시진핑 사상, 中정신의 정수라 평가N
• 3 : 과거 과오 인정, 개혁 의지 피력Y
• 4 : 시진핑은 세 번째 연임 기반 확보N

정답 : 3번 과거 과오 인정, 개혁 의지 피력( 이번 ‘역사 결의’는 ‘과오’ 인정하지 않고 ‘성취’ 강조. 문화대혁명을 포함한 마오쩌둥 치세를 놓고 “사회주의 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었다”고 긍정평가. 시진핑 이름 17차례 언급 등 찬사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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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