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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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서경대는 올해 지난 6월부터 본 프로그램과 같은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비교과 워크숍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전문인력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3개의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시대 실감공연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오는 11월 3일(수)과 9일(화),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연구개발기관인 ㈜날다팩토리의 지동익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되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뉴 노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7인과의 만남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 실감공연 제작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다양한 방면에서 가상현실 관련 이론과 배경지식에 대해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한정섭 교수(공연예술학부 부교수 · 문화예술센터장)는 “이번 비교과 워크숍을 통해 관련 분야의 대학원생 및 전문인력이 메타버스 시대의 실감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현장 적용을 위한 통찰의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공연예술시장,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뉴 노멀에 대한 논의의 지속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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