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김원탁 「금」/2시간12분56초/아주대회서 세번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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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요트등서 금 4/북경아시안게임
【북경=특별취재단】 한국의 건각 김원탁(동양나이론ㆍ26)이 북경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인 마라톤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김은 30일 북경 시내 중심가를 순환하는 42.195㎞의 코스에서 벌어진 레이스에서 2시간12분56초로 역주,일본ㆍ북한 선수를 제치고 1위로 골인,아주대회 사상 세번째로 우승했다.<관계기사 9,14,15면>
◆DB 편집자주:관계기사 생략
이날 친황다오(진황도)에서 끝난 요트레이저급에서 박길철(여천시청ㆍ27)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 유도 71㎏급의 정훈(체육과학대ㆍ21),남자 역도 90㎏급 김병찬(한체대ㆍ20)과 1백㎏급 황우원(현대ㆍ26)도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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