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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쿠팡이츠, 욕설·성희롱 리뷰 작성자 이용 제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배달앱 쿠팡이츠가 입점업체 점주 보호를 위해 악의적 리뷰를 차단하고 해당 리뷰 작성자에 대해서는 이용을 제한한다. 쿠팡이츠는 내달부터 이러한 내용의 ‘갑질 이용자 제재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고, 관련 약관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욕설, 폭언, 성희롱 등이 포함된 리뷰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리뷰와 함께 매긴 별점은 입점업체 평가 통계에 반영하지 않는다. 악성 리뷰 수위에 따라 작성자의 쿠팡이츠 이용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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