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23일 밤 전남 여수 국동항 인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다. 태풍은 이날 밤 제주를 지나 남해안에 상륙했다. 태풍으로 이날 오후 9시 기준 86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했다. 또 전남 남해안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됐다. 태풍과 함께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여파로 많은 비가 내렸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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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23일 밤 전남 여수 국동항 인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다. 태풍은 이날 밤 제주를 지나 남해안에 상륙했다. 태풍으로 이날 오후 9시 기준 86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했다. 또 전남 남해안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됐다. 태풍과 함께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여파로 많은 비가 내렸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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