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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회화명품전 개막/오늘부터 한달간 호암갤러리서 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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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중앙일보사가 창간 25주년 기념사업으로 동경후지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서양회화 명품전­르네상스에서 인상파까지」가 22일 오전11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현확삼성미술문화재단이사장,지전대작 동경후지미술관 창립자를 비롯해 유건일주한일본대사,이어령문화부장관,이경성국립현대미술관장,한병삼국립중앙박물관장,김원룡한림대교수,민복기전대법원장,주운화삼성미술재단고문과 김동익중앙일보대표이사 등 각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서양회화명품전」에는 루벤스ㆍ밀레ㆍ고야ㆍ마네ㆍ모네ㆍ르누아르ㆍ세잔ㆍ모딜리아니 등 르네상스 시대부터 인상파시대에 이르기까지 서양회화 5백년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표적 화가 65명의 작품 74점이 시대별로 전시됐다.
이 전시회는 10월21일까지 열린후 11월3일∼12월2일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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