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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정원장에 김만복씨 유력…외교 송민순씨, 통일 이재정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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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오후 정부 외교안보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엔 사무총장에 내정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후임에는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의 후임에는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방부 장관에는 김장수 육군참모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새 국정원장에 김만복 국정원 1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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