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이효리' 예진, "트롯트도 섹시해질수 있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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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이효리'로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수 예진이 인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앨범 '여우야'의 수록곡 '다시만나기 위해'가 KBS1TV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사부곡' 편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진은 이번 앨범 발매와 더불어 여러 드라마의 O.S.T 제작사에서도 끊임없는 섭외가 들어오고 있는 중으로 요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예진은 또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트롯트도 섹시해 질 수 있다"라는 발언으로 당찬 신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같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그녀의 미니홈피는 일일 1천여명 이상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멜론 트롯트 부분 차트 순위에는 2,3위권에 올라 신인 트로트 가수로서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특히 섹시 트롯트 코드에 맞춘 모바일 화보 촬영 제의도 잇따른 가운데 11월중에는 모바일 화보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예진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대해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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