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의 영화 얘기를 묶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영화감독·영화평론가·소설가·시인 등 34명이 자신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줬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 『나를 움직인 이 한편의 영화』라는 책이 나왔다.
박숙희씨가 엮은 이 책에는 감독 김호선씨의 『흑인올페』, 영화평론가 유지나씨의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등을 포함, 『아마데우스』(신병하) 『베를린 천사의 시』(정성일) 등 수작들에 대한 개인의 감상기가 줄거리와 함께 소개돼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