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세금융자 신청 목표액의 41%나 초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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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 제2차 전세보증금융자신청이 당초목표액 1백50억원보다 41%나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8∼9월 전·월세기간 만료세대주를 대상으로 보증금융자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7천2백83가구가 2백11억9천만원의 융자금을 신청했다.
서울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기간·가족 수·소득 등 7개항에 대한 적격여부심사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 21일부터 주택은행에서 대출작업을 시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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