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씨 수화랑서 첫 귀국 판화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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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뉴욕 주립 대학원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전공하고 지난해 귀국한 김승연씨(35)가 첫 귀국 판화전을 30일까지 수화랑(733-5010)에서 열고 있다.
김씨는 이 전시회에 길가 건물의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한 메조틴트 기법의 판화 20여점을 출품했다.
메조틴트는 동판화의 일종으로 동판에 직접 그림을 새기는 까다로운 판화 기법으로 미묘한 톤의 변화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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