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ㆍ법률개폐/두 특위도 해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회는 14일 「양대선거부정조사특위」(위원장 이종근의원)와 「민주발전을 위한 법률개폐특위(위원장 오유방의원)를 열어 일부 야당의원들의 불참속에 조사보고서를 채택하고 위원회를 해체했다.
양대선거특위는 이날 보고서에서 87,88년 대통령및 국회의원선거에서 각 당이 부정선거 사례로 제시한 ▲KBS컴퓨터조작설 ▲구로을구 부재자투표함사건 ▲정연관상병의 죽음과 연관된 군부재자투표사건 등의 조사내용을 실었으나 위원회 자체판단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