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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정화대회」열려 해수욕장 등 오물제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본격적인 해수욕시즌을 앞두고 전국 92개 해수욕장의 수면에 떠있는 쓰레기·빈병 등 각종 오물과 바다밑바닥에 깔려있는 퇴적오염물질을 없애는「전국 연안정화대회」가 6일 오전10시부터 전국적으로 열렸다.
「바다를 살리자」는 구호를 내걸고 약50만명의 국민·공무원·해양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배 3백여 척·차량 2백여 대·손수레 1천여 대를 동원, 해수욕장 외에 전국의 55개 어항구역·47개 항만구역을 대상으로 떨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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