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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상품 공급원 한국이 세계 제일/불「리베라시옹」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파리=배명복특파원】 한국은 세계제일의 위조상품원산지로 세계각국에 유통되는 각종 위조상품의 주요 공급지가 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정부의 느슨한 단속에 책임이 있다고 3일 프랑스의 일간지 리베라시옹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샤넬ㆍ파르티에ㆍ루이뷔통ㆍ라코스테ㆍ이브생로랑 등 세계적인 유명상품을 붙인 가짜상품이 한국에서 대량 생산돼 중동ㆍ남미는 물론 미국ㆍ일본 등에까지 수출되고 있으며 심지어 최근에는 아르헨티나ㆍ칠레ㆍ파라과이 등 남미 여러나라에 해외생산기지까지 차려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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