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여상-근영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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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광주송원여상과 전주근영여고가 제2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 고교배구대회 여자부패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1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5일째 여고부준결승에서 송원여상은 3년생 김영숙의 막판 활약으로 봄철 연맹전(5월) 우승팀 일신여상과 풀세트 격전끝에 3-2로 신승, 결승에 올라 첫패권을 넘보게됐다.
또 첫 정상도전에 나서는 근영여고는 왼손에이스 정은영을 주축으로 진주선명여상을 3-1로 일축했다.
한편 남고부리그에서는 남성고가 광주대동고를 3-0 스트레이트로 꺾고 3연승, 3연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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