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진입 항의/여대생이 분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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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춘천】 11일 오후4시45분쯤 강원대 학생회관복도에서 강원대 총학생회 인권복지위 홍보부장 이미희양(여ㆍ20ㆍ사범대 과학교육2)이 8일의 경찰 학내난입에 항의해 온몸에 신나를 뿌리고 분신을 기도,얼굴 등에 중화상을 입고 춘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양은 이날 오후2시 강원대 도서관 앞에서 열린 「경찰 학원진입 규탄대회」에 참가했다 분신,복도에 쓰러져있는 것을 학생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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