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정책의장 회담/여야 보안법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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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자당과 평민당은 16일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책위의장 회담을 열고 국가보안법등 여야 쟁점법안의 처리문제를 논의한다.
정책위의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이들 법안들을 여야합의로 처리키로 하고 구체적인 협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환민자당정책위의장은 15일 이와 관련해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구체적 논의는 불가능할 것』이라며 『다음 임시 국회에서는 이를 처리한다는 원칙하에 협상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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