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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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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전화 한통화로 명절때마다 고향가는 차표구하기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주)서울고속터미널이 이달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속버스표 전화예약발매제도가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지금까지 전화예약제에 가입한 회원은 모두 1천1백10명으로 매일 30여명씩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
평일에는 회원가입자중 50여명이 출근목적으로 전화예매를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관광여행자·주말부부등 1백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입회비(개인 1만원, 단체25명이상 2만원)와 함께 1만원이상의 버스요금을 미리 예치, 회원카드를 발급받으면 연중 어느때나(추석·설날포함)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이용날짜의 10일전에서 하루전까지, 1회예약에 5장(단체 45장)까지 가능하며 출발 30분전에 터미널에서 승차권을 받을 수 있다.
회원신청 (591)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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