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 큰 기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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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치는 중앙일보 창간 41주년 기념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다. '위·아·자'는 빈곤층 아동에게 공정한 복지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 주자는 '위스타트(We Start)'운동,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활용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하는 자원봉사운동 등 중앙일보가 벌이는 사회 복지 운동을 상징하는 말이다. 중앙일보를 대표하는 공익브랜드로 사회 각계 각층이 참여해 각자가 가져온 물품을 팔고 사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 혹은 전부를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지난해 첫 행사엔 무려 15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5000만원의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내놨다. 올해는 행사규모가 더욱 커졌다. 서울 뿐 아니라 대구·대전·전주 등 지방에서도 동시에 행사를 한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이 행사에서 위·아·자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인기연예인, 운동 선수, 미스코리아등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경매 행사와 기업체 협찬 물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판매행사, 응모권을 통한 경품행사등이 그것이다.

모두 이벤트가 참가자들의 입맛을 돋울 만한 영양가를 갖췄다.

프리미엄 장터에 참가하는 독자들은 의미있는 상품을 파격적으로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인기인들과 들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나눔과 재활용의 특별한 보람도 느낄 수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여는 '프리미엄 나눔장터'는 위·아·자 서울 행사장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분수대 옆에 마련돼있다. 프리미엄 자체 코너와 협찬 기업체 코너, 경매 무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매행사
=세 차례 열리며 한 번에 한 시간씩 진행된다. 이세창·손태영·이민아 등 인기 연예인, 인기 스포츠 선수, 미스코리아등이 자신의 아끼던 물건들을 판매하는 스타·명사 소장품 경매도 준비돼 있다. 일반 경매 상품은 의류·보석류·화장품·녹차·가발등 협찬 기업체들이 제공한 것들이다. 경매시작가격을 시중 판매가의 최저 15%까지로 잡아 참가자들이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판매행사
=중앙일보 프리미엄의 나눔장터를 후원하는 생활용품업체 피죤 등 협찬사들이 내놓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격의 절반 이하까지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행사다.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한다. 판매 행사엔 중앙일보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점술가 조규문 원장도 사주와 궁합이란 상품을 가지고 참가했다.

◇응모행사
=중앙일보 프리미엄 부스에서 응모권 작성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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