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2연패 헹가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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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성균관대가 2일 이리원광대 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0회 회장기 전국대학핸드볼 선수권대회 최종전에서 경희대에 1골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리그 3전승으로 2년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 3팀이 출전한 여대부에서는 1년생 센터 임오경(임오경·14골)이 맹활약한 한체대가 상명여대를 대파, 3연패했다.
◇최종일 (2일·원광대체)
▲남대부결승리그
성균관대 (3승) 24 (11-12 13-11) 23 경희대 (2승1패)
원광대 (1승2패) 29 (12-9 17-14) 23 조선대 (3패)
▲여대부리그
한체대 (2승) 27 (14-9 13-9) 18 상명여대 (1승1패)
◇개인상
▲남녀MVP=심재홍(성균관대) 민혜숙(한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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