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광고매출 1억5000만원…아역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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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정다빈(6)이 올해 상반기 아역 배우 중 최고의 광고매출을 기록했다.

정다빈은 상반기에만 하나로텔레콤, 오랄비, 골드키위, 아동복 캔키즈, 애경 아이린, 옥시덴톨 등 모두 6편의 광고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약 1억 5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아역배우 중 최고의 광고매출이다.

최근에는 경동나비엔과 1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면서 하반기 광고시장 러브콜에 시동을 걸었다. 정다빈 소속사 측은 “‘경동보일러’가 27년 간 사용해 온 사명을 ‘경동나비엔’으로 바꾸고 첫 CF모델로 정다빈을 기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정다빈은 지난달 막을 내린 MBC TV 주말극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대통령의 손녀 장효원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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