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단독주택 공동신청 받아 도시가스 공급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서울시는 21일 올해 14만 가구에 새로 도시가스를 보급, 도시가스 보급률을 24%(66만9천 가구)로 높이기로 했다.
시는 단독주택에 대한 공급원칙을 설정, 기존 가스관과 1백꺄m 이내에 사는 3O가구 내외 또는 2백m 이내에 사는 7O가구 내외가 동시에 설치신청을 해오면 도시가스시설을 해주기로 하고 석유사업기금 9백45억 원을 지원 받아 일반가정의 설치비 90%까지를 융자해주기로 했다.
시는 또 시민편의를 위해 그동안 도시가스회사에서만 받던 사용신청을 각 동사무소나 구청에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