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상 수상자 4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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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한토목학회(회장 박창호)는 제5회 송산상 수상자로 최의소 고려대 명예교수(학술 부문), 유웅석 SK건설 대표(기술 부문), 소설가 최인호씨(문화 부문), 장용동 헤럴드경제신문 부장(언론 부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산상은 대학토목학회 원로회원인 송산 김형주 선생이 토목기술 발전과 토목인 양성을 위해 기부한 72억원을 재원으로 만든 상이다. 매년 학술.기술.문화.언론 등 4개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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