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걸식스'의 새 멤버로 합류한 가수 전혜빈의 당당함에 시청자들도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전혜빈은 KBS2 '해피선데이'의 대표코너 '여걸식스'에 최여진의 바통을 이어 10일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그동안 성형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여걸식스'에 나오기 위해서는 안티팬이 많아야하고, 모든 진실이 파헤쳐질 각오를 해야하고, 기본적으로 성형을 하고 와야한다고 들었다"며 "모든 조건을 채우고 있다"고 호탕하게 성형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성형하기 전에도 예뻤고, 하고 나서도 예쁘다. 이제는 성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변함 없는 지지를 보냈으며 "당당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다른 연예인들도 이런 모습을 닮았으면 한다"고 당당한 성형사실 고백에 응원을 보냈다.
괌에서 녹화한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백'에 맞춰 도발적인 춤을 추는가 하면 세련된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농염한 춤을 선보이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