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시카 심슨 "남자의 팔베개가 그리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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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할 수 없는(Irresistible)’의 팝스타 제시카 심슨(26)이 고독에 몸부림치고 있다. 전 남편인 가수 닉 라세이(33)의 팔에 안겨 잠들던 시절이 흐놀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결혼 4년만인 올 6월 라세이와 갈라선 뒤 가수 존 메이어(29)와 사귀고 있는 심슨은 월간 ‘글래머’에 “내 머리를 누군가의 어깨에 파묻은 채 잠들고 싶을 때가 있다. 오랫동안 익숙해진 습관이다. 그립다”고 밝혔다.

심슨은 자신의 이혼 사유에 대해 여전히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신성한” 사안이라는 이유에서다. 오로지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하나님에게만 털어놓는다.

심슨은 침례교 신자다. 아버지는 심리학자 겸 목사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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