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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아파트등 35개 단지 노조원들 쟁의 돌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단체교섭 부진”항의/난방ㆍ온수공급 중단
서울지역 아파트노조(1백24개단지 가입) 산하 상계주공아파트 16단지 등 35개 단지 노조지부는 단지별 교섭의 진척이 없는데 항의,15일 오전부터 난방공급단축ㆍ온수공급중단ㆍ피킷팅 등 쟁의에 들어갔다.
상계1동 상계주공아파트 16단지 기능직 노조원 15명은 주민대표와의 임금인상협상(현재 31만원에서 39만원으로)이 결렬되자 난방공급 시간을 하루 9시간에서 4시간30분으로 단축,15일 0시부터 난방공급시간을 줄여 주민 7천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쟁의에 들어간 아파트는 목동 1ㆍ3ㆍ4ㆍ5ㆍ6ㆍ10ㆍ13ㆍ14단지,상계 3ㆍ9ㆍ16단지,중계 3ㆍ4단지,여의도 미성ㆍ광장ㆍ진주ㆍ한양,고덕 우성ㆍ현대,워커힐,한남하이츠,자양 한양,광장 극동2차,도곡 개나리,성산 시영,이촌 현대,시흥 건영2차,신월 시영,상도 대림,목동 동신,상계 보람,방학 신동아,면목 한신,신도림 미성,동평화상가아파트 등 35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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