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관련 8사 친 전노협단체 탈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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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광양·포항=임광희·김영수기자】전남 동광양시에 있는 광양제철연관기업체들중 광양기업·조선내화등 8개 업체가 18일 새로 결성될 전노협을 지지하는 광민련에서 탈퇴, 한국노총 동광양지구 협의회를 결성했다.
노총동광양지구 협의회에는 이들 8개 업체를 포함,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산업현장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현상이 잦고 노조활동노선에 많은 모순과 과오가 발견돼 광민련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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