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회 6일 개막|남녀23개팀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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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농구협회는 2일 감독자회의를 열어 오는 6일부터 속개되는 89농구대잔치 2차대회 남녀부 조편성을 확정지었다.
모두 10개팀이 출전하는 남자부는 A. B 2개조의 예선리그를 갖고 각조 상위2개팀씩 4개팀이 결승리그에 올라 라운드로빈방식(예선전적포함)에 따라 패권을 가리게 되며 여자부는모두 13개팀이 3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치른 다음 상위2개팀씩 6개팀이 결승토너먼트에 올라 자웅을 다툰다.
◇2차대회조편성표
▲남자부A조=현대전자·기업은·한국은·건국대 ▲동B조=중앙대·기아산업·산업은· 삼성전자·홍익대
▲여자부A조=현대증권·외환은·제일은·서울신탁은·국민은 ▲동B조=SKC·코오롱·한국화장품·삼성생명 ▲동C조=신용보증기금·상업은· 빠이롯드·태평양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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